비트코인 신고가 폭주…가상자산 시총, 삼성전자도 엔비디아도 넘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 신고가 폭주 – 비트코인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비트코인 시총이 삼성전자와 엔비디아를 넘어 애플을 앞서기 위해 달리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세는 9천만원을 넘어서고 있으면, 10만달러 즉 1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비트코인 신고가 폭주 기관차

비트코인 가격이 6만2000달러를 돌파하며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2조2000억 달러를 기록하여 엔비디아의 시가총액(1조 9416억 달러)을 뛰어넘었습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9일 오전 9시 2분 기준으로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9.25% 상승하여 6만237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이로써 2021년 11월에 기록한 6만6000달러의 전고점을 돌파하였습니다. 이날 가상자산 시장 전체의 시가총액은 2조2900억 달러로 6.67% 증가했습니다.





 

비트코인의 상승세에 힘입어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도 상승 중입니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은 4.28% 상승하여 3383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솔라나는 9.01% 상승한 118달러, 체인링크는 2.26% 올라 19.4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최근 기관들이 대규모 자금을 가상자산 시장에 지속적으로 투입하고 있다는 점이 시장 활성화의 이유 중 하나입니다. 지난 달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되면서, 미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자사 브랜드인 아이쉐어스 비트코인트러스트 ETF(IBIT)의 거래량이 최근 30억 달러에 달한다고 보도되었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도 현재 비트코인 현물 ETF를 어떻게 다룰지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며, 이러한 동향은 계속해서 가상자산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승인 가능성도 제기되어 분석가들은 이로써 개인 투자자들의 유입으로 인해 시장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크립토댄 분석가는 “최근 6개월 이상 중장기 홀딩 물량의 감소가 빨라지면서 어느 정도 기관 중심의 신규 물량이 유입되고 있지만, 신규 개인 투자자들의 눈에 띄는 유입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면서 “앞으로 신규 개인 투자자들이 유입되면 상승세가 더 가팔라져 상승장 후반부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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